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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에너지 20%를 잡아먹는 뇌...피로 회복은 어떻게
하루 에너지 20% 소비하는 뇌, 신체에 어떤 영향을사람의 뇌는 체중의 2%에 불과하지만, 하루 동안 인체가 사용하는 총 에너지의 약 20%를 소비한다. 심장이 사용하는 에너지의 3배에 달하는 양이다. 변상은 약사는 “신경세포들이 끊임없이 신호를 전달하고, 기억과 학습 같은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에 뇌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 요구량이 매우 높다”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육체 활동이 적더라도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직업군, 대면 업무와 멀티태스킹이 잦은 직장인들은 만성 피로에 시달리기 쉽다. 이러한 뇌 피로가 방치되면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 무기력증, 두통뿐만 아니라 자율신경계와 면역계 이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뇌 피로 개선에 필수인 ‘비타민 B군’뇌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대표 영양소는 비타민 B군이다. 변상은 약사는 “뇌는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섭취한 영양소를 빠르게 에너지로 전환하려면 비타민 B군이 필수적이다”라며, 특히 비스벤티아민을 추천했다. 비스벤티아민은 비타민 B1인 티아민의 활성형으로,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해 뇌 피로를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다른 형태의 활성형 티아민인 푸르설티아민도 뇌혈관장벽을 통과할 수 있지만, 비스벤티아민이 위장장애가 적고 냄새가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 되는 콜린과 이노시톨을 함께 섭취하면 좋다.육체와 뇌 피로를 한 번에 해결하려면, 어떤 제품으로육체와 뇌 피로를 동시에 해결하고 싶다면, 비타민 B군 8종이 모두 포함된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육체와 뇌 피로를 모두 회복하는 데에 최적의 제품을 고르려면 비스벤티아민처럼 비타민 B군이 활성형으로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활성형 비타민 B 5가지>벤포티아민(B1) : 티아민염산염(B1)보다 우수한 생체이용률 (최대 9.3배)비스벤티아민(B1) : 티아민염산염(B1)보다 높은 흡수율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B2) : 리보플라빈(B2)보다 체내 체류 시간이 길어 더 오래 작용피리독살포스페이트(B6) : 체내 전환과정 없이 바로 작용메코발라민 (B12) : 시아노코발라민(B12) 대비 높은 체내 유지율위와 같은 활성형 비타민이 포함된 제품은 체내 체류 시간이 길어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부작용 걱정 없는 ‘비타민 B 영양제’ 고르는 방법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