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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까지 이어지는 노인 낙상, 어떻게 예방하나

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감소하고 균형감각이 무뎌지며 시력과 유연성, 지구력 또한 감소한다. 이러한 이유로 젊을 때보다 넘어지는 일이 잦으며 몸이 쇠약해지기 때문에 부상 정도가 크다. 낙상은 65세 이상에서 굉장히 흔한 사고다. 매년 10만 명 이상 이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는데, 낙상 후 생기는 문제가 노인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화장실 낙상 사고

낙상 사고가 생겼을 때는 피부의 타박상이나 찰과상처럼 가벼운 부상부터 고관절 골절, 외상성 뇌 손상 등 심각한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고관절 골절 시에는 수술 후 회복까지 장기간 침대에서 생활을 해야 하는데 자칫 잘못하면 욕창, 폐렴 등의 합병증이 발생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낙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낙상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침실과 욕실을 점검해보자. 침실은 밤에도 너무 어둡지 않도록 조명을 설치하고 일어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전바를 설치하는 게 좋다. 화장실은 바닥이 미끄럽고 젖어있기 때문에 잠깐 방심하면 큰 사고가 날 수 있다. 화장실 타일 바닥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고 욕실 주변에 길다란 손잡이를 설치하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외출 시 착용하는 신발은 헐겁지 않고 끈이 없는 것을 선택하고, 신발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붙이면 넘어지거나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날 확률이 줄어들 것이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는 휠체어, 지팡이 등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근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지만 운동을 할 때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진행해야 한다. 본인의 몸에 맞지 않는 운동을 힘겹게 진행할 경우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걷기, 스트레칭, 요가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행하여 근육 손실을 막고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키우면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