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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을수록 단맛, ‘크레이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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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 참 pd가 ‘애주가 tv’에서 sbs ‘정글에 법칙’에서 소개돼 화제가 된 크레이피쉬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랍스타하고 수꽃게를 합친 식감으로,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올라온다”라고 말하며 그 맛에 감탄했다.

크레이피쉬

세계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크레이피쉬

‘괴물 랍스타’로 알려진 크레이피쉬. 이는 남방가재과로 몸길이가 최고 60cm, 몸무게가 최대 15kg에 달한다. 큰 덩치에 얼핏 보면 랍스타와 혼동할 수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집게가 작고 긴 수염이 나 있다.

크레이피쉬는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 일대에 1급수의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한다. 그래서일까? 꽉 찬 속살에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유명해 세계의 미식가들로부터 정평이 난 식자재다.

피로회복에 탁월한 크레이피쉬

크레이피쉬는 고단백, 저지방, 저탄수화물로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는 자양강장제나, 피로회복제에 주로 들어있는 타우린이 바닷가재보다 3배 이상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갑각류에 풍부한 키토산의 영향으로 항암효과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체내 중금속 및 오염물질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출해 내는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크레이피쉬, 어떻게 즐길까?

크레이피쉬는 그 자체로 별미이기 때문에 통째로 삶은 뒤 반으로 쪼개어 먹어도 좋지만, 여기에 약간의 양념을 가미해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다.

△ 갈릭버터구이

1. 크레이피쉬를 10~15분 정도 삶는다.

2. 팬에 버터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꿀 1큰술을 넣고 섞어준다.

3. 크레이피쉬를 반으로 갈라 팬 위에 올린다.

4. 팬에 녹인 양념을 크레이피쉬에 올려 같이 구워준다.

5. 파슬리와 후춧가루를 곁들인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