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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라면, 칼로리보다 GI 낮은 음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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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에 배우 ‘양미라’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은 ‘gi 지수 낮은 음식을 먹는 것’이라고 해 시선을 끌고 있다.

gi(glycemic index)란 음식으로 섭취한 탄수화물이 소화되면서 얼마나 빠르게, 높게 혈당을 올리느냐를 수치화한 것으로 ‘당 지수’라고도 한다. gi 지수가 55 이하면 낮은 식품, 56~59가 보통 식품, 60 이상이 되면 높은 식품으로 분류한다.

gi 낮은 음식



gi 수치가 높은 음식은 혈당 상승 속도가 빨라 우리 몸속에서 바로 연료가 되고 빠르게 연소한다. 하지만 이때 췌장이 자극되어 인슐린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분비돼 당뇨를 유발할 수 있고 남은 열량은 지방으로 축적되어 비만한 몸을 만드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gi 수치가 낮을 경우 혈당이 천천히 오르고 오래 우리 몸에서 연료가 된다. 배우 양미라는 “포만감이 오래가 힘든 시간이 없고 음식만 골라 먹으면 된다”고 gi 지수가 낮은 음식의 장점에 관해 이야기하기도.

gi가 낮은 음식으로 다이어트를 할 경우 gi 지수가 55 이하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면 된다. gi가 낮은 식품(55 이하)은 혼합 잡곡(45), 포도(43), 토마토(38), 배(36), 탈지유(32), 복숭아(28), 보리(25), 완두콩(18), 버섯(24), 고구마(55), 닭가슴살(45), 낫또(22), 시금치(15), 오징어(20), 돼지고기(45) 등이다. 하지만 gi 지수가 낮더라도 가공을 거친 초콜릿, 페이스트리 같은 음식은 설탕 혹은 기름이 섞여 있어 칼로리가 매우 높기 때문에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