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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지만 향긋한 내음이 가득한 모과의 효능은

투박하고 울퉁불퉁한 모과는 못생기고 과육도 맛이 없다. 이 때문에 ‘과실 망신은 모과가 다 시킨다’는 속담이 있을 만큼 한때는 보잘것없고 미운 존재로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청이나 술, 정과 등으로 만들면 누구나 반할만한 뛰어난 향을 자랑해 현재는 여러 곳에서 환영 받는 존재가 되었다.

모과는 좋은 향기와 더불어 다양한 효능도 지니고 있다. 100g에 57kcal인 모과는 섬유소가 풍부해 포만감을 줘 체중 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카테킨과 에피카테킨이 풍부해 동맥경화, 고혈압, 비만, 당뇨 등을 예방하는 데도 한몫을 한다.

또한 중국 약학서인 ‘본초강목’에서는 모과가 가래를 삭이게 한다는 효능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 때문에 예로부터 목이 아프거나 칼칼해지면 모과를 달여 차로 마셨다. 본격적으로 공기가 차가워지는 요즘, 향긋한 모과차와 모과청으로 건강을 지켜보는 건 어떨까?

모과

<모과차>
1. 모과는 광택이 있고 매끈하고 노란빛을 띠는 것을 고른다.
2. 베이킹소다를 사용해 모과의 끈적한 표면을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제거한다.
3. 절반으로 잘라 모과 씨를 제거하고 편으로 썬다. 모과 씨에는 시안화수소가 들어 있어 많이 먹으면 현기증, 두통,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제거한다.
4. 햇볕에 말린다.
5. 말린 모과와 말린 대추나 생강 한쪽을 넣고 끓여 마신다.

<모과청>
1. 모과를 고르고 세척하는 방법은 위와 같다.
2. 냄비 안에 깨끗하게 씻은 유리병을 입구가 아래로 보게 세운 뒤 1/3 정도 잠기게 물을 붓는다.
3. 중불로 끓여 10분가량 열탕 소독한다.
4. 절반으로 잘라 모과 씨를 제거하고 얇게 채 썬다.
5. 모과와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 소독한 유리병에 담는다.
6. 실온에서 2주 정도 숙성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