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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과일’이라 불리는 파파야의 효능은?

해외여행 및 국외 교류가 많아지면서 이제는 국내에서 잘 생산되지 않는 과일도 어렵지 않게 맛볼 수 있게 되었다. 파파야는 중앙아메리카와 남부 멕시코가 주산지인 열대 과일로, 특유의 오렌지 빛깔과 부드럽고 달콤한 맛 덕분에 세계 각지에서 사랑을 받는다. 콜럼버스가 천사의 열매라고 극찬할 만큼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파파야는 그만큼 훌륭한 효능도 지니고 있다.

파파야는 비타민 c, 비타민 b, 칼륨, 마그네슘, 섬유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여기에는 카로틴,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제도 포함된다. 이 성분들은 심혈관계 건강을 증진하고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파파야

파파야에 풍부한 효소인 파파인에는 라이페이스, 프로테아제, 아밀레이스가 포함되어 있는데, 라이페이스는 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소화기능을 촉진시킨다. 프로테아제는 단백질을 분해하고 소화를 도우며, 아밀레이스는 식욕부진, 속 쓰림, 소화불량 등 소화기계에 발생하는 불편함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파파야 잎은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멈추고 세포 주기를 정상화하는 데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파파야는 과일 그대로를 즐겨도 좋고 잼이나 드레싱, 샐러드로 먹으면 입안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다. 동남아가 인기 여행지 반열에 오르면서 ‘솜땀’이라 불리는 그린 파파야 샐러드에 중독된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는 피쉬 소스의 짭조름한 맛과 그린 파파야의 아삭함, 고추와 레몬의 매콤하고 상큼한 맛이 조화를 이뤄 입맛을 돋운다.

솜땀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그린 파파야의 씨를 파내고 껍질을 제거한 뒤 단단한 겉 부분을 채칼로 썰어 준비한다. 마른 고추 두 개와 마늘 한 톨, 방울토마토 5~6개, 땅콩 한 숟갈을 넣고 10회 정도 찧은 후 거기에 피쉬 소스와 설탕, 라임즙을 첨가해 그린 파파야와 섞으면 된다. 생과일을 구하기 어렵다면 냉동 파파야로 스무디를 만들어 보자. 믹서기에 냉동 파파야 한 컵과 바나나 하나, 요구르트 1/4컵과 우유 한 컵을 넣고 갈면 간편하게 천사의 과일 맛을 즐길 수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