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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뚝딱! ‘반숙 달걀장’ 어떻게 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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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밥도둑’ 하면 첫 번째로 떠오르는 것이 간장게장이다. 하지만 사서 먹기엔 가격이 부담스럽고 만들어 먹기엔 엄두가 나지 않는다. 최근, 이 간장게장에 대적하는 달걀장이 등장해 화제다.
 
달걀장은 달걀 조림과 달리 간장 양념에 담가 끓이는 것이 아니라 반숙 달걀에 양념간장을 부어 냉장실에서 하루 정도 숙성 후 먹는 반찬이다. 불을 오래 사용하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지만 ‘마약 달걀장’이라 불릴 만큼 그 맛이 좋아 인기다. 각종 sns에는 직접 만든 달걀장을 선보이는 사진이 유행처럼 올라오기도 한다.
 
mbn



△ 사진 = mbn '알토란' 방송화면 캡쳐

누구나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달걀을 익히는 시간이나 양념 비율을 조절하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지난 19일 mbn 알토란에서는 토니오 쉐프가 ‘절대 실패하지 않는 반숙 달걀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반숙 달걀장 레시피>

 
1. 끓는 물 1.5l에 소금 1큰술, 식초 1큰술을 넣는다.
2. 냉기 뺀 달걀 10개를 끓는 물에 넣는다.
3. 중 불에서 6분 삶은 뒤 불을 끄고 30초 뜸을 들인다.
4. 삶은 달걀은 바로 얼음물에 넣어 열기를 식힌다.
5. 달걀의 열기가 식으면 껍질을 깐다.
6. 물 250ml에 진간장 250ml를 넣는다.
7. 꿀 4큰술, 물엿 3큰술, 맛술 1큰술을 넣는다.
8. 레몬 반 개의 즙을 짜서 넣는다.
9. 까놓은 달걀 10개를 통에 담는다.
10. 만들어 놓은 간장 양념장을 모두 붓는다.
11. 얇게 썬 레몬 반 개를 올려준다.
12. 청·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양파 반 개, 대파 1대를 모두 잘게 다져 올리고 통깨 2큰술을 뿌린다.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반찬이지만 밥도둑 역할을 톡톡히 하는 반숙 달걀장으로 막바지 더위로 달아난 입맛을 되찾아보자.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